백종원이 추가 메뉴를 못시키게 하는 제작진에 협박(?)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전 맛집을 찾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3번째 맛집을 찾자 마자 "콩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알고보니 그 집은 두부가 유명한 집이었다.
백종원은 "두부구이도 시키면 안되냐"고 제작진에게 말했고, 제작진은 안된다고 거절했다. 백종원은 "나 그러면 간다? 새벽부터 끌고 나와놓고는.."이라고 협박(?)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