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반신욕 중 신혜성에 “할아버지 같아” 돌직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8 00: 04

김동완이 신혜성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7번째 생일을 맞은 김동완의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 쿠폰을 쓰기 위해 혼자 레스토랑을 찾은 김동완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신혜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반신욕 중이라는 그에게 김동완은 “아침부터 무슨 반신욕이냐. 할아버지처럼”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신혜성은 “나가야되는데 잠이 안 깨서”라며 변명을 했다.

이어 “너 원래 전화 잘 안하잖아”라고 말하는 신혜성에게 김동완은 “그냥 네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6일 후 생일을 맞이하는 그에게 생일 쿠폰을 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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