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최근 남편 애덤 셜먼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들 역시 앤 해서웨이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앤 해서웨이는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항상 앤 해서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되길 원한다면서 임신을 간절히 바라온 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를 정말로 갖길 원하고 있다"고 말한 그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애덤 셜먼과의 4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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