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레이양,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송곳 추리 예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28 09: 31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원조 아이돌 은지원,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이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29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지옥의 3파전에서 가수 거미, 조장혁을 꺾어 화제를 모은 ‘여전사 캣츠걸’ 에게 맞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연예인 판정단에는 최근 무한도전 ‘바보 어벤저스’에서 뇌순남으로 활약한 원조 아이돌 은지원과 떠오르는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합류해 더욱 강화된 추리를 펼쳤다.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래퍼 출신인 은지원은 평소 ‘복면가왕’ 애청자임을 강조했지만, 추리가 생각만큼 쉽지 않은 듯 결국 “저는 복면가수들의 성별만 구분하고 있습니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또,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은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2관왕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복면가수들의 외향을 보고 정체를 유추해 내겠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빛나는 그녀의 외모에 남성 판정단들까지 “비현실적인 몸매다”며 깊은 관심을 보여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