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가 부모님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가 인터뷰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부모님의 빚을 모두 갚은 사연을 공개했다.
리암 헴스워스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형에게 전화할 때 집에 내가 있었다"며 "아버지가 통화를 하면서 '내가 독립한 이후로 죽을 때까지 갚아야할 빚이 있었고 그 빚 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은 네 덕분에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리암 헴스워스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암 헴스워스는 "부모님들은 지금 아주 행복해 하신다"며 "우리와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신다. 나도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리암 헴스워스는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게일 호손 역으로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좌), '하트 오브 더 씨' 스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