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라율이 연애코칭 중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놀이터에서 라율이의 연애코칭에 나선 하니와 혜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율이 곁에서 적극적인 도윤(5)과 자기 놀이에 열중하는 아준(4). 이에 혜린은 라율에게 누가 더 마음에 드는지 물었고, 라율은 주저없이 아준을 꼽았다.
이에 하니는 "23개월이나 23살이나 똑같다"며 "나도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자기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 남자에게 더 끌린다"며 때 아닌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