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GOD 김태우로서 막내 역할이 좋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콘서트 'T-ROAD'에서 "가수 인생에서 god 100회 콘서트할때 가장 행복했다"며 "공연을 하면 살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 가수로서 사진을 찍으면 근엄한 모습이지만 god 5명이 모여서 사진을 찍으면 어쩔 수 없이 막내가 되는 것 같다"며 "솔로로서 책임감이 god에 가면 줄어들어들어서 더 마음 편히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god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김태우의 콘서트 'T-ROAD'는 김태우가 데뷔 17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갖는 첫 번째 단독 전국투어이다. /pps2014@osen.co.kr트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