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업텐션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발라드 여신 백지영 편을 맞아 세번째로 무대에 올라 '대쉬'를 불렀다.
이날 업텐션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업텐션 만의 10인 10색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업텐션은 의자와 책상을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불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불후'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