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최정윤 "남편 잘생겼지만, 내 스타일 아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28 19: 28

'소림사' 여자 멤버들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 여자팀은 잠이 들기 전 연애학개론을 열었다.
결혼을 한 최정윤은 "결혼은 이 사람과 해야 할 것 같았다.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저는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먼저 한다"고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또 최정윤은 "여자는 남자가 정성을 다하면 마음을 열게 되어 있다"며 "인물은 별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옆에서 "언니 남편은 잘 생겼지 않냐"고 하자 최정윤은 "남편 잘 생기긴 했는데, 난 얼굴 보고 만난 건 아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parkjy@osen.co.kr
[사진]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