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외모 포기한 혜리? '볼바람+버스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8 20: 50

혜리가 충격적인 외모로 모두를 놀래켰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8회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택(박보검 분)이를 마중나간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택이를 기다리는 중에 공중전화 박스에서 볼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던 덕선은 모습은, 그동안 알고 있던 혜리의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에 폭소를 안겼다.

또한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돌아오던 길에 입을 벌리고 버스에서 잠든 모습은 또 한 번 시청자에게 비주얼 쇼크를 안겼다. 이 모습을 본 정환(류준열)은 장갑으로 입을 가리며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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