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남동생 울린 이수경과 육탄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8 21: 03

혜리가 남동생을 울린 이수경의 머리채를 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8회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남동생 노을(최성원)이 눈물을 흘리자 곁에 있던 여자친구 이수경(이수경)과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여자친구인 이수경에게 이별을 통보하려다, 두려움에 결국 주저했다. 더욱이 수경의 일진 친구들까지 모여 두려움은 배가됐다.

그러던 중 그 곁을 지나던 덕선과 친구들은 이를 발견하고, 친구들이라 착각하고 지나치려던 찰나, 눈물을 흘리던 노을을 보고 곧장 수경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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