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류혜영, 빗속 기습뽀뽀 성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8 21: 09

고경표가 류혜영에게 뽀뽀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8회에서 선우(고경표 분)는 우연히 보라(류혜영)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선우는 빗속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보라를 위로한다. 커피 한잔을 뽑아 위로하던 중, 방심한 틈을 타 선우는 보라의 볼에 뽀뽀를 하는데 성공했다.

선우는 재빨리 도망쳤고, 보라는 당황한듯 그저 커피를 마셨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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