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장윤정 연예계 '소', 아프지도 않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28 21: 16

'동상이몽' 김구라가 장윤정을 '소'에 비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7남매 다둥이 가족으로, 동생들의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첫째 딸 정인 양이 고민 의뢰자로 출연했다.
14살인 정인 양은 엄마를 도와 동생 6명을 돌보고 있는데, 통제 안 되는 동생들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음식 만들기, 설거지 등의 집안일은 기본이고 장보기와 동생들 보는 것도 도맡아 했다.

이렇게 일을 하면서도 정인 양은 아픈 적도 없었다고. 이에 김구라는 "내가 장윤정에게 '소'라는 농담을 하곤 한다"며 "장윤정도 쉬고 싶은데 아프지도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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