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28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서 '프로듀사'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먼저 '프로듀사'의 CP님, 감독님, 작가님, 함께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들과 차태현 선배님, 공효진 선배님, 아이유 씨 다들 고생 많이 하셨다. 키이스트 대표님들, 배용준 선배님, 직원분들 항상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연기 변신을 시도하셨다'는 말에 "그 전에는 도민준 씨로 크나큰 사랑을 받고 나서 이렇게 백승찬 PD라는 어리버리한 사람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2016년 계획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영화 '리얼'로 강한 남자로 변신해 인사드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15 APAN 스타 어워즈는 28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