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소방차 정원관 득녀 “나보다 아내 많이 닮아 다행”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8 21: 29

소방차 정원관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013년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정원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정원관은 올해 5월, 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애탄 기다림을 드러낸 바 있었고, 긴 기다림 끝에 지난 화요일 득녀를 했다. 이에 정원관은 “정말 얼떨떨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탯줄 자를 때 정말 눈물 많이 흘렸고 긴장 많이 했다. 딸이라서 저보다는 엄마 쪽을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많이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엄마 얼굴을 많이 닮았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다는데 ‘내 얼굴은 닮지 마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 이름은 정아인이라고 전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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