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최성원→우현, 노안도 늙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8 21: 35

최성원이 더 늙어 우현이 됐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8회에서는 노을(최성원)의 2015년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 노안이라 고등학교 때부터 다 늙은 줄 알았던 노을이의 현재 역은 배우 우현이 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의 덕선(이미연)은 그런 노을을 아이처럼 다루며 "누나 눈에는 영원히 고삐리"라며 동생을 감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