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조정석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오케피‘를 준비 중인 배우 황정민과 오만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정민은 뮤지컬 ‘오케피’의 연출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만석은 배우 조정석의 예능 데뷔를 알선했던 각별한 사이이기도 했다.
오만석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조정석과 출연해 “뮤지컬계의 샛별, 무조건 뜰 것이다”라며 소개한 바 있었다. 이후 배우로 성공한 뒤 예능에 출연하는 조정석을 보면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오만석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언제 연락 올까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