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복수를 위해 윤현민과 백진희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엄포를 놓았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5회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강찬빈(윤현민 분)과 금사월(백진희 분)이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득예는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 찬빈은 만후의 아들. 득예는 사월이와 함께 만후를 몰락시킬 계획인데 사월이와 찬빈이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불편해졌다.
득예는 “아버지 알기 전에 정리해. 이게 최선이다. 제발 여기서 멈춰. 그렇게 해야 해. 너희 둘 절대 안 돼”라고 찬빈을 말렸다.
허나 찬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여자 포기 못한다”라고 사월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