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의 ‘내딸 금사월’ 재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그의 출연이 언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5회는 관심을 모았던 유재석이 출연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24회에서 극중 신득예(전인화 분)의 수행비서이자 천재화가로 등장했다. 1인 2역을 소화한 것.
유재석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26회에서 톱스타 유재석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1인 3역을 소화한 셈이다. 득예의 딸인 금사월(백진희 분)이 좋아하는 스타로 등장해 다소 느끼한 매력을 뽐낼 예정. 유재석의 연기는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다.
유재석의 ‘내딸 금사월’ 출연은 ‘무한도전’ 특집 촬영차 진행됐다. ‘내딸 금사월’ 제작진이 유재석의 24시간을 2000만원에 사면서 유재석의 카메오 출연이 이뤄졌다. 이 돈은 좋은 일을 위해 기부된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