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갑자기 1~2초 암흑…'돌발 방송사고'

tvN 'SNL코리아6'가 화면이 검게 변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걸그룹 AOA가 호스트로 나섰다. 멤버들은 각종 콩트에 직접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AOA 멤버들과 유세윤, 안영미가 호흡을 맞춘 생방송 콩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는 서로 걸그룹 센터를 맡기 위해 고양이에 빙의한 듯한 노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코너 말미에 등장했다. 고양이 화장실로 들어가 포즈를 취하며, 모래를 흩뿌리는 안영미의 모습 이후 화면은 갑작스럽게 1~2초간 암흑으로 변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