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3라운드에서 무사히 통과했다.
임재범은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3라운드에서 탈락을 면했다.
3라운드 미션곡은 '비상'이었다. 3명의 모창자와 임재범이 함께 노래를 불렀고, 역시나 비슷한 창법과 목소리가 혼란을 줬다.
방을 공개한 결과 2번 방에 임재범이 있었다. 탈락자는 43표를 받은 4번이었다. 그와 5표 차인 38표로 겨우 탈락을 면한 이는 임재범이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에는 '노래의 신' 임재범이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경연을 펼쳤다. 임재범은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Heavy Metal Sinawe'로 데뷔해 '너를 위해' ‘고해’ '비상' '낙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랑'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 받아온 30년차 가수다. /eujenej@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