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의 12월 단독 콘서트가 예매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비투비는 오는 12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을 개최하고 약 8개월 만에 공연장에서 팬들을 찾는다. 27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 예매에 이은 일반 예매가 시작됐다.
판매 5분여 만에 이틀간 8천석 전 좌석 모두가 동났다. 예매 직전부터 '비투비 콘서트'란 단어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식했을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보다 약 천 명의 수용인원이 증가한한 셈. 예매에 실패한 이들은 취소표를 구하기 위해 티켓 양도 문의까지 쇄도,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
올해 '힐링 발라드' 열풍을 불러 모은 비투비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등은 물론 개성 넘치는 히트곡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투비는 27일 홍콩 현지 팬미팅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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