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화제를 모은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제대로 된 힙합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라이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인 예지의 첫 솔로 앨범을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전담해 프로듀싱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신곡은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될 예정.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곡이기에 이번 예지의 솔로곡 공개는 초미의 관심사다.
사안이 중요한 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라이머는 한국 힙합 1세대 출신의 명 프로듀서. 최근 힙합계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버벌진트와 산이, 피타입, 팬텀, 애즈원 등의 실력파 뮤지션의 앨범을 다수 프로듀싱하며 성공을 도왔다.
예지는 최근 종영한 ‘언프리티2’에 출연하며 ‘걸그룹 래퍼’ 이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솔로 곡을 통해 제대로 된 힙합을 보여줄 전망. 브랜뉴뮤직에서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지는 지난 2012년 여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했다. 오는 12월, 첫 솔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