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두 배우 모두 검토 중인 상황이다.
29일 박보영과 차태현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과속 스캔들’ 이후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박보영과 차태현이 출연을 결정할 경우 7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