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내심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시작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실패했다.
홍진호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역대 톱3 서바이벌 인디아나존스에 도전해 첫 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이날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엄친아 박재민, 명장면제조기 홍진호, 얼짱 아나운서 조항리, 뮤지컬 배우 한선천, 프랑스 대표 꽃미남 로빈, 프랑스 개념 청년 파비앙, 배우 정성윤, 웃음 메이커 윤성호, 신 스틸러 꿈나무 손진영, 매드타운 조타, JJCC 심바가 출연했다.
홍진호는 이날 도전에 앞서 "초반에 하는 분들을 보고 '어렵겠다'고 느꼈는데 후반에 하는 분들을 보니 잘 하더라. 저도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실패했고 "무섭다. (공을) 보는 순간 몸이 굳었다"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편 '드림팀'은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드림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