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컴백이 D-1 남았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전 0시 네 번째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Run'을 비롯한 신곡들을 공개하고 지난 4월 '화양연화 pt.1'에 이어 파트2 활동을 펼친다.
컴백 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를 연 방탄소년단은 'Ru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멤버들은 팀 특유의 컬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런 까닭에 30일 음원 공개와 더불어 12월 2일 '2015 MAMA'에서 보여 줄 무대 퍼포먼스에 벌써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2013년 6월에 데뷔해 어느새 '대세'가 된 방탄소년단이다. 이번 음반은 선 주문만 15만 장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015년 가요계의 끝자락을 이들이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랩몬스터는 "우리의 음악을 하는 그룹인 만큼 우리식대로 위로를 해 보고 싶었다. 한 번 실수하면 낙오 되는 것 같은 분위기인데 뛰다보면 넘어질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다는 위로를 하고 싶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위로를 받기 하루 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