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셀레나 고메즈(23)와 이성 관계에 있어서 남다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인스타일 UK'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과 데이트를 하는 데 자신만의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남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면 정말 싫고 어려운 게 있다. 데이트를 하기 전에 남자가 나를 검색해 보고 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예인이 겪는 일종의 고충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또 디즈니가 배출한 아역스타 출신인 본인을 보는 시선에 대한 답답함도 느꼈다. 그는 자랐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때로는 그 당시에 머물러 있음을 느낀다고.
그는 또 "때로 내가 16살처럼 보인다고 느낀다. 난 좀 더 나이 많은 남자랑 데이트하고 싶은데 그것 때문에 어려울 때가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그룹 원디렉션 멤버 제인 말리크와 데이트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내가 만약 그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면 데이트를 할 것이다.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라고 돌려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설에도 휩싸인 바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10대들의 아이콘'으로 불렸지만 수차례 공개 연애와 결별을 반복했다. 최근에는 다시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재결합설의 주인공이 됐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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