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인기가요’ 1위..신곡 3연속 정상 ‘쾌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1.29 15: 54

신곡 발매만 했다하면 1위다. 아이콘이 신곡 ‘지못미’로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올랐다. ‘취향저격’부터 ‘리듬타’에 이어 ‘지못미’까지 발매하는 신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콘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지못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녹화 방송으로 대체돼, 제작진은 방송 후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 결과를 기록했다.
결과는 아이콘의 '지못미'가 1위. EXID의 '핫핑크'가 뒤를 이었고, 다이나믹 듀오의 '꿀잼'이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아이콘은 데뷔 웜업싱글 '취향저격'과 이후 공개한 데뷔 하프앨범 '리듬타'로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신곡 '지못미'까지 1위를 휩쓸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곡을 음악방송 1위에 올려놓았다.
이날 아이콘은 '이리오너라', '지못미'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당초 지난 22일 '인기가요'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기가요'가 결방돼 1주 뒤로 미뤄진 바. 이날 먼저 바비와 비아이가 '이리오너라'로 힙합 에너지가 넘쳐나는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에 관객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완전체 '지못미'로는 아이콘 특유의 감성을 자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분위기를 더하는 래핑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스, 아이콘, EXID, 다이나믹 듀오,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홍기, 서인영, 몬스타 X, 디셈버, 트와이스, 스누퍼, M.A.P6, 나비, 전설, 다이아걸스 등이 출연해 방송을 꾸몄다./joonamana@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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