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라이벌? 김수현·이민호" 현실은 유재석

'런닝맨' 김종국이 자신의 라이벌로 김수현과 이민호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가 출연한 가운데 '라이벌 빅매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의 라이벌이 등장할 거라는 말에 "김수현이랑 이민호가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다"라며 으스댔다.

하지만 그의 뒤에서 등장한 스타는 다름아닌 유재석. 유재석은 "김수현, 이민호가 네 라이벌이라고? 기가 막혀서. 제정신이 아니구만"이라며 기가 막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예계 최고의 라이벌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