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배우 김형범이었다.
레옹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절대권력 김사또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불렀다. 두 사람 모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레옹이 81대 18표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김사또는 한석규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김형범으로 드러났다.
한편 '복면가왕'은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