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도 미스코리아가 래퍼 제시로 드러났다.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였다.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불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백작부인이 68 대 31표로 다음 2라운드로 진출했다. 미스코리아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래퍼 제시로 드러났다.
한편 '복면가왕'은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