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 빠삐용 꺾고 2라운드 진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9 18: 25

 '복면가왕' 남극신사 펭귄맨과 탈출성공 빠삐용의 대결에서 펭귄맨이 2라운드로 올라갔다.
두 사람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8대 가왕전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섰다.
이날 남극신사 펭귄맨과 탈출성공 빠삐용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했다. 이들의 대결은 만만치 않았다. 완벽한 화음으로 마무리해 판정단을 고민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정 결과 펭귄맨이 2라운드로 올라갔고, 빠삐용은 솔로곡으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 이범학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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