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성배, 극한 속 투지 발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9 18: 49

 아나운서 이성배가 극한 속 투지를 발휘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BIS 훈련 결과에 따른 차등 점심 식사가 이뤄졌다. 이날 이성배와 배우 임원희, 이이경이 꼴지조에 속하게 됐다.
상위권 조는 모래사장에서, 중위권 조는 바닷물에 앉아서, 꼴지 조는 보트를 머리에 이고 점심식사를 했다.

그러나 이이경이 허리 통증 때문에 머리를 제대로 들지 못했고, 나머지 훈련병들이 고통에 시달리자 이성배가 가운데서 보더니 상황을 진두지휘를 했다.
이이경을 빼내 균형을 맞췄고 한 명씩 열외해 편안하게 식사를 하도록 도왔다. 임원희는 "제 뒤에 있던 이성배 훈련병이 꾀돌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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