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허리디스크로 유급.."꼭 다시 돌아올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9 19: 41

배우 이이경이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아 해병대 1201기를 떠났다.
이이경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끝까지 훈련을 받고 싶다"고 밝혔으나, 군의관들의 판단 아래 훈련소를 떠나게 됐다.
그는 "너무 아쉽다. 하지만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에 꼭 다시와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남기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이경은 앞서 기속적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해왔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훈련응ㄹ 받아왔다.

그러나 BIS 훈련 이후 극도로 상황이 악화됐고, 야외 숙영도 받지 못한 채 의무실에서 머물러야 했다. 군의관들은 "의지는 좋지만 거친 훈련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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