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신성우, 장서희 그리워하며 "내가 너무 늦었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9 20: 54

신성우가 장서희를 그리워했다. 
김윤희(장서희 분)는 29일 방송된 MBC 주말극 '엄마'에서 아이들이 가져온 그림을 보고 옛 연인(신성우 분)을 떠올렸다. 가정을 꾸린 상황이지만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상대 역시 마찬가지. 옛 연인은 "너무 늦게 온 건가. 이젠 내가 너무 늦은 거겠지. 김윤희"라고 홀로 곱씹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엄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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