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메리 케이트 올슨, 전 佛대통령 동생과 결혼..17살 차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1.30 07: 21

할리우드 배우 겸 유명인사 메리 케이트 올슨(29)이 공식적으로 품절녀가 됐다고 페이지 식스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리 케이트 올슨은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인 올리비에 사르코지(46)와 지난 금요일 저녁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이 커플의 고향인 미국 뉴욕의 사적인 레지던스에서 비교적 간소하게 치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약 50명의 하객들이 참여해 가든에서 저녁과 칵테일을 즐기며 부부가 된 커플을 축복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 케이트 올슨과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무려 17살의 나이차가 나지만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뉴욕에서 동거했다.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한 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쌍둥이 언니인 애슐리 올슨과 함께 '올슨 자매'로 유명하다. 방송, 연기 활동에 이어 패션 CEO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생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뉴욕 미니트'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