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일요일 예능 6개 코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6%로 '진짜 사나이'를 제치고 6개 코너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맏형 김주혁의 굿바이 특집으로 꾸며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차를 결정한 김주혁은 이날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13.7%,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12.0%를 기록했다.
또한 1부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5.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복면가왕'은 13.4%로 뒤를 이었다. '런닝맨'은 6.1%로 집계됐다. /jykwon@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