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배반의 장미'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유리는 '다 잘될 거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배반의 장미'의 여주인공 백도희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특히 이유리는 지난 2014년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그의 안방극장 컴백이 기대를 모은다.
이유리는 독보적인 악녀 연기를 통해 '2014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으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는 지난 5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시한부 싱글맘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반의 장미'는 '다 잘될거야'를 후속해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