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같이 연기하고픈 배우? 요즘 지수가 멋있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30 11: 05

배우 이열음이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지수를 언급했다.
이열음은 30일 오전 OSEN과 만나 SBS 수목드라마 '마을'의 하차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그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요즘에 지수 씨가 되게 멋있는 것 같다"며 수줍게 답했다.
앞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유아인, 유승호와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힌 적 있다. 이에 "여전히 그 두 분과 연기해보고 싶다. 그런데 지수 씨도 요즘 멋있더라. 예전에 기사에 같이 뜬 적이 있어서 본 적 있는데,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한 것.

또한 이열음은 "요즘 또래 남자 배우 분들이 많아져서 좋다. 좋은 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남자다운 분들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열음은 '마을'에서 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14회에서는 유전병인 파브리병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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