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이 내년 1월 초 한 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대체 편성할 프로그램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tvN 측 한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1월 1일~2일 휴방과 관련, "촬영과 편집 시간을 늘려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휴방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대체할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98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다섯 가족의 사랑을 그린 코믹 가족극 '응팔'은 지난 8회에서 1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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