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진이 30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하희라와 정찬이 감실거리는 불빛 속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알콩달콩 내 반쪽, 내 짝꿍 나의 전부’라는 카피 문구가 두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배우 정찬은 보배(하희라 분)를 사랑하는 최규찬 역을 맡았다. 규찬은 첫 눈에 반한 보배와 중년의 로맨스를 달달하게 펼칠 예정.
또 다른 포스터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파티를 즐기는 듯한 세 명의 청춘 남녀, 강태오 강민경 곽희성이 패션 감각을 뽐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태오와 곽희성 사이에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민경. 그녀를 둘러싼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릴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예정. 12월 7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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