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가 부친상을 당해 슬퍼하고 있다.
김량현은 30일 SNS에 "아버지께서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뭐가 뭐지. 꿈인지 현실인지 믿어지지도 않는다. 아빠..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량현량하는 갑작스럽게 비보를 듣고 고향인 부산으로 향해 빈소를 지킬 전망이다.
2000년 12살에 쌍둥이 듀오로 데뷔한 량현량하는 '학교를 안갔어', '춤이 뭐길래', '쌍둥이 파워'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7년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둘은 2009년 1월 제대, 여러 방송에서 팬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량현량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