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고뇌하는 '힙합 왕자'…앨범 발표 전 콘셉트 포토 '후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30 18: 41

지코의 미니 앨범 '갤러리'의 첫 번째 컴백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30일 '지코의 전시회'를 주제로 컴백 포토가 구성됐다며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코는 왕좌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미니 앨범 작업을 위한 지코의 고된 노력의 과정을 뜻하는 콘셉트다.
이번 지코의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은 '갤러리'. 음악을 향한 진지한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지코가 겪었던 수많은 역경과 고집스럽게 음악의 길을 걸어온 차세대 힙합 선두주자 지코의 모습을 가리킨다. 

이어 공개된 나머지 6개의 사진 중 아름다운 여성상, 체스판을 섭렵한 왕의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사물 공개 사진에 대해 지코는 "각 곡의 의미를 더욱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오브젝트"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곡의 느낌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지코와 대중들의 음악적 소통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코의 미니 앨범 '갤러리'는 오는 12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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