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카메라를 응시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2.26 12: 31

배우 송새벽이 OSEN과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새벽은 영화 '도리화가'에서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 역을 맡았다. 김세종은 조선시대 소리꾼 양성소 동리정사의 실질적 살림을 담당하는 인물로 역사 속 실존한 판소리 명창이다. 또 영화 속에서 그는 진채선의 재능과 가능성을 신재효보다 조금 먼저 알아본 사람으로 그려진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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