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들이 맏형 박준형을 귀여워했다.
god는 30일 오후 8시에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응답하라 1999'에서 12월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멤버들에게 단체 하트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god는 기꺼이 카메라를 보며 하트를 날렸다. 박준형은 점점 몸집을 크게하며 열정적으로 하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윤계상은 "47살이 이렇게 귀엽기 힘들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준이 형은 내일 모레 반 백살이다. 우리가 다 이해해 줘야 한다"고 감싸 웃음을 자아냈다.
god는 지난해 9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신곡을 냈다. 1년 5개월 만인 다음 달 또다시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12월 16일 콘서트 개최 전 음원과 앨범을 공개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