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눈, 데뷔 초엔 단춧구멍보다 더 작았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30 20: 47

god 멤버들이 막내 김태우의 눈을 자랑스러워했다. 
god는 30일 오후 8시에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응답하라 1999'에서 12월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500만 하트 수가 넘으면 지킬 공약을 언급했다. 
김태우는 자신 있게 "선글라스를 벗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자제해 달라고 하면서도 "데뷔 초 '한밤에 TV 연예'에 나왔을 때는 단춧구멍이 아닌 그 안에 실 들어가는 구멍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귀여워졌다. 단춧구멍이 됐다"고 칭찬했다. 

god는 지난해 9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신곡을 냈다. 1년 5개월 만인 다음 달 또다시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12월 16일 콘서트 개최 전 음원과 앨범을 공개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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