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갈 곳이 없어진 강주은(신민아 분)를 자신의 집에 데려간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스토커의 위협으로부터 주은을 구해줬다. 경찰서를 나온 주은은 갈 곳이 없어서 모텔에 갔다. 그러나 이를 발견한 영호는 주은에게 "나같은 남자와 한 지붕아래서 동침할 기회를 주겠다"며 "자신의 집에 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pps2014@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