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정호영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호영과 홍석천 셰프는 박찬호의 냉장고 미션을 받았다. '아내가 못하는 한식 요리'를 주제로 각각 '콩나물 팍팍 무쳤돔'과 '입이 떡~갈비'를 요리했다.
박찬호는 두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정호영 셰프에게는 아내가 만든 낙지볶음보다 맛있다고 칭찬했고 홍석천 셰프에게는 여태까지 먹은 떡갈비 요리 중에 가장 부드럽다고 평했다.
결국 박찬호의 선택은 홍석천이었다. 이로써 홍석천은 별 16개를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진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스튜디오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