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공승연에 "이씨가 나라를 세울 것" 예고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이씨가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이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민다경(공승연 분)은 이방원(유아인 분)이 약속한 편지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방원은 다경에게 서로 바라는 소원을 들어주자고 제안했다. 방원은 친서에 '왕조가 바뀌어 이씨가 나라를 얻게 된다'고 적었다. 이에 다경은 방원이 원하는대로 해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