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신 복 위살봇이 한국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복 위살봇은 "한국 여자 친구와 다음 달 결혼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 NGO 단체 일을 함께했다"고 자랑했다.
MC들은 "역시 착한 봉사를 해서 말투가 부드러운 것 같다"고 칭찬했다. 복 위살봇은 "캄보디아 사람들 자체가 화를 잘 안 낸다. 나긋나긋한 말투다"며 활작 웃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욤 패트리,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 프셰므스와브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